트럼프 "엔비디아 쪼개려 했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7.24 10:41
수정2025.07.24 10:4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를 분할하려 했으나 "이는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참모들의 말을 듣고 포기했다고 털어놨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3일 워싱턴DC에서 열린 'AI 경쟁 승리 서밋' 행사에서 한 연설에서 "나는 '이 회사(엔비디아)를 분할하겠다'고 말했다"며 그런데 참모들로부터 그렇게 하는 건 "매우 어렵다"며 엔비디아는 경쟁사들이 극복하려면 수년이 걸릴 만큼의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엔비디아를 좀 분할하면 경쟁을 좀 유도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업계에서는 그것이 쉽지 않다는 걸 알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미국 법무부는 엔비디아의 잠재적 반경쟁 행위에 대한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 조사를 한 바 있습니다.
엔비디아 측은 확인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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