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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The 더건강한' 얼굴 바꿨다…"나트륨 확 낮춰"

SBS Biz 이광호
입력2025.07.24 10:05
수정2025.07.24 10:09

CJ제일제당은 오늘(24일) 육가공 브랜드 'The 더건강한'을 14년 만에 리뉴얼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속 가능한 건강함'을 담은 브랜드로 재정비한다는 목표로, 브랜드 로고 변경과 함께 모든 제품군에 동일한 포장 디자인이 적용됩니다. 



새로운 포장에는 영양성분을 직관적으로 나타낸 막대 형태의 그래픽 요소를 추가해, 보다 건강한 이미지를 강조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이와 함께 닭가슴살과 소시지 등 일부 제품은 나트륨을 25% 저감해 건강한 식생활을 원하는 소비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모델로는 레드벨벳 슬기를 선정했습니다. 회사는 슬기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며 건강한 식문화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The 더건강한'은 2011년 무첨가 콘셉트의 육가공 브랜드로 출발해, 햄과 소시지 등을 주력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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