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하이닉스 "소캠 연내 공급…GDDR7 24Gb 제품 준비"
SBS Biz 김한나
입력2025.07.24 09:38
수정2025.07.24 09:41
SK하이닉스가 오늘(24일) 올해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개선한 서버용 소캠 연내 공급을 시작하고 비용 효율성을 강화한 GPU향 GDDR7도 16Gb 제품뿐 아니라 24Gb 제품 준비해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우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HBM 이외의 일반 D램 제품은 고사양 DDR5 제품과 128Gb 이상 고용양 서버 모듈, 플래시 스마트폰이나 LPDDR4X 등 실제 수요가 늘어난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낸드는 전방 수요 상황과 연계해 신중한 투자 기조와 수익성 중심 운영 유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 2."김부장 아내도 못 버텼다"…공인중개사 1만명 집으로
- 3."월 160만원을 어떻게 내요"…다급해진 신혼부부 2만8천명 몰렸다
- 4.공무원 인기 부활?…9급 첫 월급 300만원 된다
- 5.[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6.원금·4% 수익 보장 IMA, 첫날에만 2천200억 몰렸다
- 7."1인당 50만원씩 준다"…소득 상관 없이 뿌린다는 곳 어디
- 8.65세 넘었다면…문턱 높아지는 '절세통장' 챙기세요
- 9.SKT '1인당 10만원' 보상 권고…나도 받을 수 있나
- 10."집 사는 데 노후까지 영끌"…퇴직연금 깨서 집 산 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