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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템플턴 "무역협상서 관건은 자동차 섹터"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7.24 07:43
수정2025.07.24 07:44


프랭클린 템플턴 연구소의 크리스티 탄 투자 전략가는 현지시간 22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무역 협상 타결 여부를 결정짓는 것은 자동차 섹터"라고 분석했습니다. 



탄 전략가는 "미일 무역 협상은 양국 모두 협상을 간절히 원해야만 제대로 된 협상 또는 최소한의 틀이 도출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번 미일 협상이 8~9차례에 걸쳐 타결된 점이 이를 증명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하나의 놀라운 점은 '해방의 날'에 발표된 관세에서 10%p 인하가 이뤄졌다는 것"이라며 "이것이 시장에 의미하는 바는 자동차 관세가 중요한 변수 또는 영향이 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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