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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프랭클린템플턴 "무역협상서 관건은 자동차 섹터"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7.24 06:45
수정2025.07.24 07:43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프랭클린 템플턴 연구소의 투자 전략가는 이번 미일 무역 협상의 시사점을 크게 두 가지로 제시했습니다.



미국과 상대국 모두 협상을 간절히 원해야 실제 협상에 이르거나 최소한의 틀이라도 마련할 수 있다고 분석했고, 협상 타결의 여부가 자동차 부문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크리스티 탄 / 프랭클린 템플턴 연구소 투자 전략가 : 미일 무역 협상은 양국 모두 협상을 간절히 원해야만 제대로 된 협상 또는 최소한의 틀이 도출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번 미일 협상이 8~9차례에 걸쳐 타결된 점이 이를 증명합니다. 또 하나의 놀라운 점은 '해방의 날'에 발표된 관세에서 10%p 인하가 이뤄졌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시장에 의미하는 바는 자동차 관세가 중요한 변수 또는 영향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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