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美 자산운용사 "위험자산 계속 오를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7.24 06:45
수정2025.07.24 07:43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 프린시펄 자산운용의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주식을 비롯한 위험자산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아직 관세 불확실성이 남아 있기 때문에 상승폭이 지난 몇년 만큼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앞으로 12개월 동안 S&P 500 지수가 두 자릿수 상승률를 기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시마 샤 / 프린시펄 자산운용 수석 글로벌 전략가 : 8월 1일에 어떤 발표가 나오든 그것이 관세 논의의 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이 중국과 협상하는 방식을 보면 앞으로도 관세는 협상 수단으로 계속 사용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이 이러한 상황을 가볍게 넘기려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보면 여전히 위험자산에 우호적인 환경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위험자산이 앞으로도 계속 오를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다만 상승세가 지난 몇 년만큼 강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낙관적이지만, 앞으로 12개월 동안 S&P 500 지수가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미국 프린시펄 자산운용의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주식을 비롯한 위험자산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아직 관세 불확실성이 남아 있기 때문에 상승폭이 지난 몇년 만큼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앞으로 12개월 동안 S&P 500 지수가 두 자릿수 상승률를 기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시마 샤 / 프린시펄 자산운용 수석 글로벌 전략가 : 8월 1일에 어떤 발표가 나오든 그것이 관세 논의의 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이 중국과 협상하는 방식을 보면 앞으로도 관세는 협상 수단으로 계속 사용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이 이러한 상황을 가볍게 넘기려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보면 여전히 위험자산에 우호적인 환경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위험자산이 앞으로도 계속 오를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다만 상승세가 지난 몇 년만큼 강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낙관적이지만, 앞으로 12개월 동안 S&P 500 지수가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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