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노하우] 국내증시 '반전의 기록'…국내주식형 ETF도 주목
SBS Biz
입력2025.07.23 15:20
수정2025.07.23 16:55
■ 머니쇼+ '투자 노하우' - 정성인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컨설팅사업부 부장
어제(23일)였죠. 22일, 국내 상장 ETF가 1000개를 넘어섰습니다. 어제를 기준으로 총 1002개가 됐는데요. 급성장 중인 ETF 시장의 동향과 주목할 ETF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컨설팅사업부 정성인 부장 모셨습니다.
Q. 지난달 출연해 주신 후에도 약 한 달간, 국내증시 흐름 괜찮았거든요. 그에 따른 ETF 시장 상황은 어땠는지 짚어주신다면요? 레버리지나 인버스 상품에도 많이 몰렸다는데, 맞나요?
- 22일 국내 ETF 1천개 돌파…총 시총 221.5조원
- 한국거래소 "22일 기준 상장 ETF 총 1002개"
- 한국거래소 "22일 ETF 총 시총 221조4788억원"
- 국내 ETF 시장, 2002년 상장되며 성장세 지속
- 채권·금·원유 등도 ETF로 주식처럼 실시간 거래
- 레버리지·인버스 등 전략 상품도 ETF로 투자
- ETF, 2021년 500여 개→2025년 1002개로
- 국내증시 '반전의 기록'…국내주식형 ETF도 주목
- 국내주식형 ETF 순자산총액(AUM) 전년비 45%↑
- 국내주식형 ETF 순자산총액, 17일 기준 62.5조원
- 국내주식형 ETF로 개인 투자자 자금 몰리기도
Q. 특히 최근에는 원자력과 양자컴퓨팅 관련 ETF 수익률도 괜찮았다고 하던데, 어땠나요?
- 美 증시 랠리·위험자산 선호·양자컴 관련 호재
- 국내 상장 양자컴퓨팅 ETF, 최근 수익률 양호
- 양자컴퓨팅, 경제적·산업적 가치 및 성장성 확인
- 양자컴 상용화 시점에 주목…"기술 혁신은 지속"
- 리게티 "양자컴 상용화 위한 기술적 성취 이뤄"
- 엔비디아, 최근 급등세…양자컴 ETF 성과에 기여
- 원자력 관련 ETF, 트럼프 정책에 힘입어 강세
- 트럼프, 지난 5월 원전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
- 원자력규제위원회 개혁·원자로 테스트 간소화
- 원전 기지 활성화 및 美 우라늄 채굴·농축 확대
- 美, 2050년까지 원전 발전 용량 4배 확대 전망
- 조선·방산 등도 실적 가시성에 힘입어 성과 양호
Q. 단기간 급등했던 코스피가 짧게 숨 고르기를 할 때마다 파킹형 ETF에도 자금이 몰렸다고 하거든요?
- 코스피 급등 후 쉬어갈 때마다 파킹형 ETF 주목?
- 최근 머니마켓 ETF에 상당 규모 자금 순 유입
- 머니마켓 ETF, '파킹형' 상품으로 단기 투자 적합
- 머니마켓 ETF, 임시자금 '파킹'…수익성·안정성↑
- 머니마켓 ETF, 여유 자금·단기 자금 운용에 유리
- '단기 과열 우려'에 투자 수요는 머니마켓 ETF로
Q. 국내 고배당 ETF가 그간 주목을 많이 받았는데요. 최근 국내 121개 '인컴 펀드'의 총설정액이 2조 7천억 원대로 불어나면서 고배당주를 비롯한 리츠, 채권 등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도 주목받고 있다고 해요?
- 소득 파이프라인 다변화·'제2의 월급'에 대한 수요
- 국내 121개 '인컴 펀드' 총 설정액 2조 7천억 원 대
- 고배당·커버드콜·리츠 ETF가 대표적 '인컴형'
- 월간 단위 배당 주기 '월배당 ETF'가 큰 인기
- 16일 기준 국내 월배당 ETF 순자산 규모 29.7조원
- 국내 월배당 ETF 순자산, 전년 대비 약 10조원↑
Q. 최근 자산운용사들이 잇따라 ETF 보수 인하에 나서고 있습니다. '초 저 보수' 상품도 등장하고 있는데요. 운용사들이 ETF 보수 인하에 나선 이유는 무엇이라 봐야 할까요? 키움투자자산운용도 동참했다고 하던데요?
- 최근 'ETF 보수 인하' 나선 국내 자산운용사들
- 현재 동일 지수 추종·유사 콘셉트 ETF 다수 존재
- 연금계좌 내 ETF 투자↑…'보수율 비교' 문화 확산
- 보수율 비교, 장기투자 복리효과 극대화 차원
- 자산운용사 보수 인하 경쟁…'투자자 유인' 위함
- 국내외 대표 지수형 상품 보수인하 수년째 지속
- 최근 일부 운용사 간 금 현물 ETF 보수인하 경쟁
- 무리한 인하 경쟁, 운용사 장기적 건전성 위협
- 운용사 간 보수인하 경쟁, 투자자에게는 긍정적
- 키움투자자산운용, 고배당 ETF 총보수 인하
- KIWOOM 고배당 ETF, 총보수 0.40%→0.19%로
- 상법 개정·주주환원 강화·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
- 정부의 증시 부양책 기대…고배당 ETF 관심↑
- 고배당 ETF, 연금계좌 투자 및 장기 보유자 많아
- 고배당 ETF 보수 인하로 투자자 효용 증대 기대
Q. 국내증시 수익률이 워낙 좋다 보니 투자자분들의 포트폴리오 또한 미국 주식보다는 국내 주식이 많아지고, 국내주식형 ETF에 더 집중할 듯싶은데요. 미국 주요 기업 실적 발표나 FOMC 등 여러 변수가 남아 있거든요. 이럴 땐 어떤 대응 전략이 필요할까요?
- 국내증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 나날이 증가
- ETF 수익률 관점, 증권·고배당 등 '테마형' 조정
- 정부 정책 관련 테마형 ETF, 경계감 확대 양상
- 외국인 매매 관점, 이차전지·車 관련 ETF 상승세
- 이차전지·車 업종, 실적 대비 낙폭 과대 감안해야
- 이차전지·車 업종, 상승 흐름 지속할지도 의문
- 한미 관세 협상·美 주요 기업 실적 가이던스 주목
- 지수 상승 주도한 기관의 매수세, 둔화되는 상황
- 7월 초를 기점으로 투자자 예탁금도 감소세
- 단기적으로 국내증시 변동성 확대될 가능성
- 중장기 관점, 지수 상승 동력은 여전히 진행형
- 조정 시 지수형·정책 관련 고배당 ETF 등에 주목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어제(23일)였죠. 22일, 국내 상장 ETF가 1000개를 넘어섰습니다. 어제를 기준으로 총 1002개가 됐는데요. 급성장 중인 ETF 시장의 동향과 주목할 ETF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컨설팅사업부 정성인 부장 모셨습니다.
Q. 지난달 출연해 주신 후에도 약 한 달간, 국내증시 흐름 괜찮았거든요. 그에 따른 ETF 시장 상황은 어땠는지 짚어주신다면요? 레버리지나 인버스 상품에도 많이 몰렸다는데, 맞나요?
- 22일 국내 ETF 1천개 돌파…총 시총 221.5조원
- 한국거래소 "22일 기준 상장 ETF 총 1002개"
- 한국거래소 "22일 ETF 총 시총 221조4788억원"
- 국내 ETF 시장, 2002년 상장되며 성장세 지속
- 채권·금·원유 등도 ETF로 주식처럼 실시간 거래
- 레버리지·인버스 등 전략 상품도 ETF로 투자
- ETF, 2021년 500여 개→2025년 1002개로
- 국내증시 '반전의 기록'…국내주식형 ETF도 주목
- 국내주식형 ETF 순자산총액(AUM) 전년비 45%↑
- 국내주식형 ETF 순자산총액, 17일 기준 62.5조원
- 국내주식형 ETF로 개인 투자자 자금 몰리기도
Q. 특히 최근에는 원자력과 양자컴퓨팅 관련 ETF 수익률도 괜찮았다고 하던데, 어땠나요?
- 美 증시 랠리·위험자산 선호·양자컴 관련 호재
- 국내 상장 양자컴퓨팅 ETF, 최근 수익률 양호
- 양자컴퓨팅, 경제적·산업적 가치 및 성장성 확인
- 양자컴 상용화 시점에 주목…"기술 혁신은 지속"
- 리게티 "양자컴 상용화 위한 기술적 성취 이뤄"
- 엔비디아, 최근 급등세…양자컴 ETF 성과에 기여
- 원자력 관련 ETF, 트럼프 정책에 힘입어 강세
- 트럼프, 지난 5월 원전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
- 원자력규제위원회 개혁·원자로 테스트 간소화
- 원전 기지 활성화 및 美 우라늄 채굴·농축 확대
- 美, 2050년까지 원전 발전 용량 4배 확대 전망
- 조선·방산 등도 실적 가시성에 힘입어 성과 양호
Q. 단기간 급등했던 코스피가 짧게 숨 고르기를 할 때마다 파킹형 ETF에도 자금이 몰렸다고 하거든요?
- 코스피 급등 후 쉬어갈 때마다 파킹형 ETF 주목?
- 최근 머니마켓 ETF에 상당 규모 자금 순 유입
- 머니마켓 ETF, '파킹형' 상품으로 단기 투자 적합
- 머니마켓 ETF, 임시자금 '파킹'…수익성·안정성↑
- 머니마켓 ETF, 여유 자금·단기 자금 운용에 유리
- '단기 과열 우려'에 투자 수요는 머니마켓 ETF로
Q. 국내 고배당 ETF가 그간 주목을 많이 받았는데요. 최근 국내 121개 '인컴 펀드'의 총설정액이 2조 7천억 원대로 불어나면서 고배당주를 비롯한 리츠, 채권 등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도 주목받고 있다고 해요?
- 소득 파이프라인 다변화·'제2의 월급'에 대한 수요
- 국내 121개 '인컴 펀드' 총 설정액 2조 7천억 원 대
- 고배당·커버드콜·리츠 ETF가 대표적 '인컴형'
- 월간 단위 배당 주기 '월배당 ETF'가 큰 인기
- 16일 기준 국내 월배당 ETF 순자산 규모 29.7조원
- 국내 월배당 ETF 순자산, 전년 대비 약 10조원↑
Q. 최근 자산운용사들이 잇따라 ETF 보수 인하에 나서고 있습니다. '초 저 보수' 상품도 등장하고 있는데요. 운용사들이 ETF 보수 인하에 나선 이유는 무엇이라 봐야 할까요? 키움투자자산운용도 동참했다고 하던데요?
- 최근 'ETF 보수 인하' 나선 국내 자산운용사들
- 현재 동일 지수 추종·유사 콘셉트 ETF 다수 존재
- 연금계좌 내 ETF 투자↑…'보수율 비교' 문화 확산
- 보수율 비교, 장기투자 복리효과 극대화 차원
- 자산운용사 보수 인하 경쟁…'투자자 유인' 위함
- 국내외 대표 지수형 상품 보수인하 수년째 지속
- 최근 일부 운용사 간 금 현물 ETF 보수인하 경쟁
- 무리한 인하 경쟁, 운용사 장기적 건전성 위협
- 운용사 간 보수인하 경쟁, 투자자에게는 긍정적
- 키움투자자산운용, 고배당 ETF 총보수 인하
- KIWOOM 고배당 ETF, 총보수 0.40%→0.19%로
- 상법 개정·주주환원 강화·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
- 정부의 증시 부양책 기대…고배당 ETF 관심↑
- 고배당 ETF, 연금계좌 투자 및 장기 보유자 많아
- 고배당 ETF 보수 인하로 투자자 효용 증대 기대
Q. 국내증시 수익률이 워낙 좋다 보니 투자자분들의 포트폴리오 또한 미국 주식보다는 국내 주식이 많아지고, 국내주식형 ETF에 더 집중할 듯싶은데요. 미국 주요 기업 실적 발표나 FOMC 등 여러 변수가 남아 있거든요. 이럴 땐 어떤 대응 전략이 필요할까요?
- 국내증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 나날이 증가
- ETF 수익률 관점, 증권·고배당 등 '테마형' 조정
- 정부 정책 관련 테마형 ETF, 경계감 확대 양상
- 외국인 매매 관점, 이차전지·車 관련 ETF 상승세
- 이차전지·車 업종, 실적 대비 낙폭 과대 감안해야
- 이차전지·車 업종, 상승 흐름 지속할지도 의문
- 한미 관세 협상·美 주요 기업 실적 가이던스 주목
- 지수 상승 주도한 기관의 매수세, 둔화되는 상황
- 7월 초를 기점으로 투자자 예탁금도 감소세
- 단기적으로 국내증시 변동성 확대될 가능성
- 중장기 관점, 지수 상승 동력은 여전히 진행형
- 조정 시 지수형·정책 관련 고배당 ETF 등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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