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솔루스첨단소재, 2분기 영업손실 150억원…적자폭 확대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7.23 14:03
수정2025.07.23 14:05

[솔루스첨단소재 제공=연합뉴스]

솔루스첨단소재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천439억원, 영업손실 150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6%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05억원보다 확대됐습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전기차 수요 침체 장기화로 전지박 판매량이 줄어들고 고정비 부담, 환율 등의 영향으로 영업적자가 계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업 부문별로 전지박·동박 부문 매출은 1천121억원으로 전 분기(1천279억원) 대비 12% 감소했습니다.

이 중 전기차 배터리용 전지박 사업부 매출이 전 분기 598억원에서 23% 감소한 460억원으로 줄어드는 등 고객사 판매 둔화의 영향이 뚜렷이 나타났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종윤다른기사
내일 성탄절 강풍에 기온 '뚝'…서해안·제주엔 많은 눈
英석유기업 BP, 자회사 캐스트롤 지분 65% 美스톤피크에 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