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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네이버페이 간편주문 서비스 수수료 무료

SBS Biz 신다미
입력2025.07.23 13:49
수정2025.07.23 13:51

[신한투자증권 (사진=연합뉴스)]

신한투자증권은 국내 및 해외 주식 투자 활성화를 위해 신규, 휴면 고객 대상 수수료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수료 이벤트는 신한 SOL증권 앱뿐만 아니라 최근 오픈한 '네이버페이 간편주문 서비스'를 이용한 거래에도 적용됩니다. 이벤트 대상자는 이달 1일 이후 생애 신규로 계좌개설한 고객과 올해 1월~6월까지 국내 또는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입니다.

이벤트 신청 후 온라인 거래 시, 6개월간 국내 주식은 유관기관 수수료까지, 미국 주식은 SEC 수수료까지 제로입니다. 단, 미국증권거래위원회 정책상 SEC 수수료는 올해 연말까지 면제이며, 추후 정책상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벤트 신청 후 거래 이력이 있을 경우 온라인수수료 혜택 기간이 6개월 추가됩니다. 다만 추가 기간 동안에는 국내의 유관기관수수료와 미국의 SEC 수수료가 정상 부과됩니다. 수수료 혜택은 매월 약정 500억 원 한도(국내 및 미국 주식 합산)로 제공됩니다.

중국, 홍콩, 일본 주식도 6개월간 온라인 거래 시 수수료는 국가별 제비용만 부과되며, 외화 환전 시 이벤트 대상(USD, CNY, HKD, JPY) 통화에 한해 6개월간 95% 환전 우대 혜택이 제공됩니다. 또한 해외주식 거래 이력이 있을 경우 6개월간 우대 혜택이 연장됩니다.



신한투자증권 정용욱 자산관리총괄사장은 "모바일 중심 투자 환경에 익숙한 고객들이 다양한 채널에서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특히 네이버페이 간편주문 서비스와 같은 접근성 높은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투자에 입문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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