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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만에 벌써 1천400만명 신청…2조5천860억원 지급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7.23 10:15
수정2025.07.23 10:46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21일 광주 북구 두암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이 신청절차를 밟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연합뉴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이틀만에 전체 대상자의 28.2%인 1천428만6천84명이 신청했다고 행정안전부가 23일 밝혔습니다. 


   
지난 이틀간 신청으로 지급된 금액은 총 2조5천860억원입니다. 

신용·체크카드로 소비쿠폰을 받은 신청자는 1천62만3천299명, 선불카드 124만7천713명,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 216만2천638명, 지류 25만2천434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인천에서 대상자 대비 가장 많은 30.02%(90만6천670원)가 신청했습니다. 대상자 대비 신청자가 가장 적은 지역은 제주(26.36%·17만4천263명)입니다. 서울에서는 대상자의 27.94%인 255만1천388명이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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