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장 초반 1370원대 후반으로 하락
SBS Biz 신성우
입력2025.07.23 09:48
수정2025.07.23 09:49
달러-원 환율이 장 초반 하락세를 타며, 1380원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30분 기준 어제(22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8.4원 내린 1379.4원입니다.
환율은 어제 종가보다 6.7원 내린 1381.1원으로 출발한 뒤 하락 폭을 키웠습니다.
미국 무역 협상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면서 달러가 약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보다 0.57% 내린 97.41입니다.
현지시각 2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 무역 협상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대일본 상호관세는 15%로, 기존에 예고했던 25%보다 10%포인트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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