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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시황] 트럼프 "일본과 알래스카서 LNG 합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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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7.23 07:46
수정2025.07.23 09:38

■ 머니쇼 '이 시각 시황' - 장연재

이 시각 시황입니다.



현재 국내증시 양대지수 혼조세입니다.

코스피가 0.17% 반등시도 하면서 3,175포인트 가리키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0.39% 내림세로 현재 809선에서 움직임 나타내고 있습니다.

수급상황 보시죠.



유가증권 시장 매매동향입니다.

외국인이 271억 원, 기관도 1,064억 원 매수우위 기록 중입니다.

반면, 개인이 1,300억 원 넘게 매도 우위 기록 중입니다.

코스닥 시장입니다.

외국인 612억 원, 기관이 462억 원 팔아 내고 있습니다.

개인만 홀로 1.126억 원 매수 우위 기록 중입니다. 

업종별 등락률 상하위 업종입니다.

오늘(23일)은 디스플레이 장비와 부품, 자동차, 철강업종이 상승률 상위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반면, 출판, 건강관리기술, 게임 업종이 하락폭이 큰 것으로 집계됩니다.

시장을 주도하는 테마, 종목별 시세 체크하시죠.

미국과 일본이 무역협상을 완료했다는 보도에 우리나라도 협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관련된 섹터들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선 강관업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에 따르면 일본은 알래스카 LNG 합작 투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미국의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과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양국 산업, 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는데요.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한국기업 참여가 가시화될지 주목됩니다.

하이스틸이 16% 가까이 급등하면서 5,16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동양철관이 7.6% 강세로 거래가 1,893원입니다.

넥스틸이 5% 가까이 강세로 14,950원입니다. 

휴스틸이 3.59% 오름세로 거래가 4,765원입니다.

세아제강이 7% 가까이 올라가면서 164,700원으로 거래가 집계됩니다. 

대표적인 관세 피해주인 자동차 섹터도 상승합니다.

미일 관세 15% 조정 합의로 국내 자동차주도 관세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대차가 4.36% 오르면서 거래가 215,000원입니다.  

기아도 4% 넘게 상승 중으로 101,8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HL만도가 3.64% 오름세로 35,650원입니다.  

현대위아가 2.7% 강세로 52,000원입니다.

현대모비스가 1.71% 상승하면서 거래가 299,000원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전력설비 관련주도 강세 기록 중입니다.

한국전력이 2028년까지 5년간 배전망 확충에 약 10조 원을 투자하는 계획을 발표하는데요.
 
업계에서는 고압 변압기에 이어 전력 설비 업계 호황을 불러일으킬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HD현대일렉트릭, 증권가에서 긍정적인 평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4.86% 상승하면서 거래가 490,500원입니다. 

위너스가 2.69% 오르면서 14,110원입니다. 

대한전선이 2%, 산일전기가 1.4% 강세로 거래가 94,000원입니다.

한국전력은 0.13% 약세로 현재 거래가 37,200원으로 집계됩니다.

탈플라스틱 관련주 상승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탈플라스틱 로드맵을 올해 안에 마련하겠다고 밝히면서 관련주가 급부상했는데요.

순환매가 도는 과정에서 오늘은 탈플라스틱 섹터 쪽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가 씨티케이에 대해 탈플라스틱 관련 글로벌 기업들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고 분석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씨티케이가 현재 4% 오름세로 거래가 6,550원입니다. 

에코플라스틱이 6.48% 강세로 4,020원입니다.

세림 B&G도 4.56% 상승하면서 1,765원으로 거래됩니다.

디아이씨도 0.46% 강세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코오롱 ENP는 0.29% 하락하면서 거래가 6,820원으로 집계됩니다. 

코스피 3200선 회복을 노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시장 상황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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