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호 "아시아 기술주 실적 긍정적일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7.23 07:22
수정2025.07.23 07:23
미즈호증권의 션 다비 아시아 담당 이사는 현지시간 21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아시아 기술주들의 실적이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비 이사는 "아이러니하게도 트럼프 대통령이 약 일주일 전 서명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은 데이터센터와 기술 장비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촉진시켰다"며 "따라서 아이러니하게도 아시아는 이러한 조치들로부터 추가적인 수혜를 입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는 대만과 한국의 기술 산업에 여전히 좋은 소식"이라며 "대만의 전자업 PMI는 올해 대부분의 기간 동안 확장세를 유지했고, 남은 주문량도 여전히 견고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비 이사는 "따라서 앞으로 한두 분기 동안은 미국이나 아시아의 기술주 실적에서 부정적인 수치가 나올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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