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미즈호 "아시아 기술주 실적 긍정적일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7.23 06:47
수정2025.07.23 07:43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즈호증권의 아시아 담당 이사는 아시아 기술주에 주목했습니다.
감세법 등 미국의 정책들이 아이러니하게도 대만과 우리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기술 기업들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당분간은 미국이나 아시아 기술주 실적이 안 좋게 나올 가능성은 낮다고 봤습니다.
[션 다비 / 미즈호증권 아시아 이사 : 아이러니하게도 트럼프 대통령이 약 일주일 전 서명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은 데이터센터와 기술 장비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촉진시켰습니다. 따라서 아이러니하게도 아시아는 이러한 조치들로부터 추가적인 수혜를 입게 될 것입니다. 이는 대만과 한국의 기술 산업에 여전히 좋은 소식입니다. 대만의 전자업 PMI는 올해 대부분의 기간 동안 확장세를 유지했고, 남은 주문량도 여전히 견고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한두 분기 동안은 미국이나 아시아의 기술주 실적에서 부정적인 수치가 나올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합니다.]
미즈호증권의 아시아 담당 이사는 아시아 기술주에 주목했습니다.
감세법 등 미국의 정책들이 아이러니하게도 대만과 우리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기술 기업들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당분간은 미국이나 아시아 기술주 실적이 안 좋게 나올 가능성은 낮다고 봤습니다.
[션 다비 / 미즈호증권 아시아 이사 : 아이러니하게도 트럼프 대통령이 약 일주일 전 서명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은 데이터센터와 기술 장비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촉진시켰습니다. 따라서 아이러니하게도 아시아는 이러한 조치들로부터 추가적인 수혜를 입게 될 것입니다. 이는 대만과 한국의 기술 산업에 여전히 좋은 소식입니다. 대만의 전자업 PMI는 올해 대부분의 기간 동안 확장세를 유지했고, 남은 주문량도 여전히 견고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한두 분기 동안은 미국이나 아시아의 기술주 실적에서 부정적인 수치가 나올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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