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부자들의 투자노트] JP모건 "향후 1년간 1%p 금리인하 전망"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7.23 06:47
수정2025.07.23 07:42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이 해임하지 않더라도 곧 파월 의장이 직접 물러나게 될 것이라고 또 압박했습니다.



월가의 저명한 경제학자 모하메드 엘-에리언은 연준의 독립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파월 의장이 사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JP모건의 수석 시장 전략가는 연준이 앞으로 1년 동안 금리를 0.25%p씩 네 번, 총 1%p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관세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며, 당분간은 연준이 관망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가브리엘라 산토스 / JP모건 자산운용 수석 시장 전략가 : 앞으로 12개월 동안 1%p, 즉 0.25%p씩 4번의 금리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전에는 여름부터 인하가 시작될 수 있다고 봤지만, 실제 관세 영향이나 소비자물가 상승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점진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몇 달간 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연준도 관망 기조를 유지하는 것을 더 선호할 것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고유미다른기사
美 투자자문사 "금값 더 오를 것"
댄 아이브스 "엔비디아 中 판매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