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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가입 2년 만에 유네스코 또 탈퇴

SBS Biz 류정현
입력2025.07.23 05:50
수정2025.07.23 05:52


미국이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 유네스코 탈퇴를 결정했습니다.

애나 켈리 백악관 부대변인은 "유네스코가 분열적인 의제를 지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언제나 '미국 우선주의' 원칙을 지키면서 모든 국제기구에서 미국의 회원국 참여가 국익에 부합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은 트럼프 1기 행정부였던 지난 2017년 10월 반이스라엘 성향을 빌미로 유네스코를 탈퇴했다가 조 바이든 행정부 때 재가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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