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관세 여파 소비위축…美 성장률 1.1% 전망"
SBS Biz 류정현
입력2025.07.23 05:48
수정2025.07.23 05:51
미국 경제가 관세 여파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둔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관세에 따른 가격 인상이 실질소득을 잠식하면서 금융 여건 완화에 따른 경기 부양 효과를 상쇄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이 1.1%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미국 정부의 평균 상호관세율 전망치도 기존 10%에서 15%로 높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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