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가평·서산·예산·담양·산청·합천 '특별재난지역' 선포
SBS Biz 우형준
입력2025.07.22 19:10
수정2025.07.22 19:47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22일) 경기 가평,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 등 6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44분경 이상 6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방자치단체에게는 재난 복구를 위한 국비가 추가로 지원되고 피해 주민에 대해서도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이 추가로 지원됩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모든 행정 지원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며 “재난 관련 행정에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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