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 플립7 3만원?…단통법 폐지 불붙은 할인
SBS Biz 조슬기
입력2025.07.22 17:51
수정2025.07.22 18:46
[앵커]
이동통신사 간 과도한 지원금 경쟁을 막기 위해 11년 전 도입된 '단통법'이 오늘(22일)부로 폐지됐습니다.
이로써 통신사들은 별도로 지원금 공시를 안 해도 되고, 공시지원금의 15% 한도로 제한됐던 추가지원금 상한도 없어졌습니다.
보조금 무한경쟁 시대가 열리면서 이른바 '성지'로 불리는 휴대폰 판매점들을 중심으로 파격 할인이 이어지는 등 고객 쟁탈을 위한 휴대폰 가격 경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조슬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날짜 기준 '휴대폰 성지'라고 불리는 곳의 시세표입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7 512GB(기가바이트) 모델로 번호 이동 시 100만 원대 초중반이면 살 수 있다고 홍보합니다.
또 다른 성지에서는 같은 모델을 최저 80만 원대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갤럭시 Z 플립7 모델은 고가 요금제와 부가서비스 등을 합해 10만 원 안팎이면 개통이 가능했습니다.
[휴대폰 판매점 직원 : 저희는 10만 원짜리, 11만 원짜리 아니고 9만 원짜리(요금제), 부가서비스 3개월 1만 원, 다른 뭐 카드 만드는 조건 없고요. 저희는 (기기) 반납하는 조건 이런 거 없고….]
갤럭시S25 시리즈는 울트라 모델을 제외하면 기기값을 내지 않고 오히려 30만 원 안팎의 현금을 지급했습니다.
이동통신 3사도 폴더블폰 출시일에 맞춰 최대 60만 원의 공통 지원금을 책정하고 마케팅 경쟁에 일제히 돌입했습니다.
[신성호 / KT 광화문지점장 : 지금보다 더 많은 보조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미리 보상, 제휴카드, 피싱·해킹 보험 무료 제공 등 다양한 고객 혜택을 준비했습니다.]
다만, 보조금 혜택이 많더라도 약정 기한이 30개월 혹은 3년 등으로 길다거나 과도한 위약금이 있을 수 있어 고령자나 취약계층 가입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단통법 폐지로 보조금 규제가 사라진 이상 휴대폰 판매 경쟁은 당분간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SBS Biz 조슬기입니다.
이동통신사 간 과도한 지원금 경쟁을 막기 위해 11년 전 도입된 '단통법'이 오늘(22일)부로 폐지됐습니다.
이로써 통신사들은 별도로 지원금 공시를 안 해도 되고, 공시지원금의 15% 한도로 제한됐던 추가지원금 상한도 없어졌습니다.
보조금 무한경쟁 시대가 열리면서 이른바 '성지'로 불리는 휴대폰 판매점들을 중심으로 파격 할인이 이어지는 등 고객 쟁탈을 위한 휴대폰 가격 경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조슬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날짜 기준 '휴대폰 성지'라고 불리는 곳의 시세표입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7 512GB(기가바이트) 모델로 번호 이동 시 100만 원대 초중반이면 살 수 있다고 홍보합니다.
또 다른 성지에서는 같은 모델을 최저 80만 원대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갤럭시 Z 플립7 모델은 고가 요금제와 부가서비스 등을 합해 10만 원 안팎이면 개통이 가능했습니다.
[휴대폰 판매점 직원 : 저희는 10만 원짜리, 11만 원짜리 아니고 9만 원짜리(요금제), 부가서비스 3개월 1만 원, 다른 뭐 카드 만드는 조건 없고요. 저희는 (기기) 반납하는 조건 이런 거 없고….]
갤럭시S25 시리즈는 울트라 모델을 제외하면 기기값을 내지 않고 오히려 30만 원 안팎의 현금을 지급했습니다.
이동통신 3사도 폴더블폰 출시일에 맞춰 최대 60만 원의 공통 지원금을 책정하고 마케팅 경쟁에 일제히 돌입했습니다.
[신성호 / KT 광화문지점장 : 지금보다 더 많은 보조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미리 보상, 제휴카드, 피싱·해킹 보험 무료 제공 등 다양한 고객 혜택을 준비했습니다.]
다만, 보조금 혜택이 많더라도 약정 기한이 30개월 혹은 3년 등으로 길다거나 과도한 위약금이 있을 수 있어 고령자나 취약계층 가입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단통법 폐지로 보조금 규제가 사라진 이상 휴대폰 판매 경쟁은 당분간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SBS Biz 조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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