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폭우 피해 입은 충남 홍성군서 수해복구 지원
SBS Biz 이한승
입력2025.07.22 14:28
수정2025.07.22 14:30
[최동하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을 비롯한 농협은행 임직원들이 22일 충남 홍성군의 피해농가를 찾아 수해복구를 하고 있다. (자료=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오늘(2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을 찾아 수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피해 농가에서 육묘장 내 토사를 제거하고, 피해작물 운반에 힘을 보탰습니다.
홍성군에는 누적 최고 강수량 46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논과 비닐하우스가 침수되고 토사가 유입돼 신속한 복구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번 수해복구에 참여한 최동하 수석부행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함께하게 됐다"며 "농협은행은 피해지역 농업인들이 농사 현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전사적인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수석부행장은 지난 21일에도 충남 당진시와 청양군, 예산군의 피해농가를 찾아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전폭적 지원을 약속하고, 호우 이후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영업점을 방문해 무더위 쉼터 운영상황도 살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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