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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중호우 이재민에 5억원 기부

SBS Biz 최윤하
입력2025.07.22 10:27
수정2025.07.22 11:36

[CJ그룹 로고(사진=CJ 제공)]
CJ 그룹은 오늘(22일) 집중 호우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주요 계열사들도 구호 물품 지원 등을 통해 피해 지역 주민을 돕습니다. CJ제일제당은 해당 지역에 햇반, 비비고 국물 요리 등 가정간편식과 맛밤 등 간식류 등 총 1만여 개 제품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합니다.

CJ푸드빌도 지난 18일부터 충남 당진시, 아산시, 예산군, 경남 산청군 등 집중호우 피해가 큰 지역에 뚜레쥬르 빵과 음료 7천600개를 긴급 전달했습니다. CJ푸드빌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도 지원 활동에 나섰습니다.

CJ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보신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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