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줄리어스베어 "강세장의 마지막 단계 향하고 있어"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7.22 06:45
수정2025.07.22 07:44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스위스 대형 은행 줄리어스 베어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강세장이 끝을 향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기술 기업들이 AI 투자에 대한 결실을 맺지 못한다면 강세장이 끝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미국에서 벗어나 인도, 일본 유럽 등 다른 시장으로 분산 투자, 즉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아네카 베네비 / 줄리어스 베어 포트폴리오 매니저 : 미국 주식시장이 트럼프의 관세 철회, '하나의 크로 아름다운 법안' 등으로 인해 다소 연장된 강세장의 마지막 단계를 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단계에 접어든 만큼 저희는 미국에서 벗어나 인도, 일본, 유럽 등 다른 시장으로 분산 투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기업들이 그동안 단행한 AI 관련 자본적지출(CAPEX)을 수익화해야 할 것입니다. 2027년까지 그러한 수익화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구조적 강세장은 끝날 수 있습니다.]
스위스 대형 은행 줄리어스 베어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강세장이 끝을 향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기술 기업들이 AI 투자에 대한 결실을 맺지 못한다면 강세장이 끝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미국에서 벗어나 인도, 일본 유럽 등 다른 시장으로 분산 투자, 즉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아네카 베네비 / 줄리어스 베어 포트폴리오 매니저 : 미국 주식시장이 트럼프의 관세 철회, '하나의 크로 아름다운 법안' 등으로 인해 다소 연장된 강세장의 마지막 단계를 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단계에 접어든 만큼 저희는 미국에서 벗어나 인도, 일본, 유럽 등 다른 시장으로 분산 투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기업들이 그동안 단행한 AI 관련 자본적지출(CAPEX)을 수익화해야 할 것입니다. 2027년까지 그러한 수익화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구조적 강세장은 끝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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