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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 서류제출 업무 간소화 서비스 도입

SBS Biz 류선우
입력2025.07.21 18:02
수정2025.07.21 18:04


신한은행이 오늘(21일)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영업점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 서류제출 업무 간소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소화 서비스는 각종 증명 서류를 직접 발급받거나 출력하는 불편함 없이, 영업점에서 바로 확인 및 제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소외계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오프라인 채널 특화 서비스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서류는 개인대출 신청에 필요한 ▲소득금액증명 ▲주민등록표 등·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이며 올해 연말까지 여신·수신·카드 등 다양한 금융 업무에 필요한 서류 20종 이상으로 확대될 계획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직원들이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제출 서류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 쉽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포용 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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