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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AI 'G3 목표 100조 투자'…韓 AI 기술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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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7.21 15:58
수정2025.07.21 18:18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윤석빈 서강대 AI, SW 대학원 특임교수, 염승환 LS증권 이사 

연초 AI 업계를 놀라게 한 중국의 딥시크 충격이 채 가시기 전에 중국의 또 다른 스타트업 문샷 AI가 개발한 키미 K2도 높은 성능을 보였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죠. 키미 K2는 코딩과 작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기술적 완성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정부가 내건 AI 3대 강국 도약, 어떻게 이뤄낼지, 기술적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는 건 아닌지 두 분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윤석빈 서강대 AI, SW 대학원 특임교수, 염승환 LS증권 이사 나오셨습니다. 



Q. AI 기업인 출신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취임했습니다. 취임 일성으로 이재명 대통령 1호 공약인 AI 3대 강국 도약을 약속했죠. AI 생태계가 어느 정도 갖춰지면 3대 강국이 되는 겁니까? 3대 강국의 뜻은? 

Q. AI 부문에 100조 원을 집중 투자한다는 게 대통령 공약입니다. 산업은행이 최대 100조 원 규모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조성한다는데 이 기금이 AI 100조 원 펀드를 의미하는 걸까요? 마중물이 되는 건가요? 

Q. 중국의 최신 인공지능 모델 '키미 K2'가 딥시크만큼이나 성능 면에서 충격적이라는 반응인데 성능이 도대체 어느 정도이길래 이런 평가가 나올까요? 

Q. AI 경쟁에서 앞서나가기 위해서는 인재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미국과 중국에 비하면 우리나라의 AI 인재 (절대 숫자와 연구 실적)는 어느 정도 수준인지?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을 바꿔야 하고 어떻게 투자해야 하나요? 



Q. 우리나라가 AI 생태계 확장에 늦었지만 특정 산업에 특화된 버티컬 AI는 앞설 수 있다고 하던데요. 버티컬 AI는 무엇인지, 우리가 어떤 분야에서 앞서 나갈지? 위협 요인은? 

Q. AI 산업 발전의 최대 관건 중의 하나는 전력입니다. 대규모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값싼 전력 확보가 중요한데요. 값싼 전력 확보, 어떤 방안이 있을까요? 

Q. AI 시대는 이제 시작이라는 주장이 많지만 일부 증시 전문가들은 AI 관련 기업 주가에 거품이 끼었다고 얘기합니다. 90년대 말 IT 버블보다 심각하다고 주장하는 사람 (자산운용사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의 토르스텐 슬록 수석 이코노미스트) 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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