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멈출라'…주금공, 살릴 PF에 보증 더 푼다
SBS Biz 최나리
입력2025.07.21 15:47
수정2025.07.21 16:33
정부가 정상적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대해 보증 한도와 지원 기간을 확대하는 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공사비 상승과 신규 PF대출 위축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에 선별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해, 주택공급 차질을 막겠다는 취지입니다.
오늘(2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까지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됐던 ‘건축공사비 플러스 PF 보증’을 연말까지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주금공 관계자는 "정부 정책에 따라 한시적으로 지원됐던 '건축공사비 플러스 PF 보증' 상품은 올해 말까지 연장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 PF정상화를 위해 도입된 이 상품은 PF 정상 사업장에 대해 대출 한도를 총사업비의 70%에서 최대 90%로 늘리고, 자금 지원 시기를 입주자 모집 공고 전에서 준공 시까지로 완화한 것 등이 특징입니다.
아울러 주금공에 따르면 ‘건축공사비 플러스 PF 보증’은 최근 구축된 새로운 심사평가모형을 우선 도입해 운영돼 왔습니다. 관련 세칙 개정에 따라 이달부터는 ‘건축공사비 플러스 PF 보증’의 승인 절차가 상품별로 맞춤형 세분화됩니다.
이번 연장과 개정은 사업성이 있는 PF 사업장에 제때 유동성을 공급함으로써 사업 정상화는 물론 나아가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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