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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1982 전설의 적금' 10만좌 한도 추가 판매에 돌입한다. (자료=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창립 43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1982 전설의 적금'이 두 차례 10만좌 한도 소진으로 최종 10만좌 추가 판매에 나섭니다.



신한은행은 오늘(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에 맞춰, 최근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1982 전설의 적금'을 최종 10만좌 한도 추가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7월7일 창립 43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1982 전설의 적금'은 나흘 만에 10만좌 한도로 모두 판매되자, 지난 7일부터 10만좌 한도 추가 판매에 돌입했으나 고객 호응이 이어지며 열흘 만에 한도가 또 소진됐습니다.

이후에도 추가 판매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자 신한은행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개시일에 맞춰 고금리 상품을 통한 고객 소비 여력 확보를 돕고자 추가판매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1982 전설의 적금'은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1년 만기 자유적금입니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이자율 연 3.0%에 우대이자율 최대 연 4.7%p(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7.7%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우대금리는 신한카드 및 '쏠야구'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신한카드(신용) 신규 조건 및 3개월이상 결제 실적 충족 시 연 4.2% 또는 신한카드(신용·체크) 6개월 이상 결제 실적 충족 시 연 3.5% ▲신한 SOL뱅크 내 디지털 야구 플랫폼 '쏠야구' 응원 팀 설정 시 연 0.5% 등입니다.

신한은행은 상품 출시와 함께 같은 해 출범한 KBO 리그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총 상금 1억9천820만원(1982년) 상당 연계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1982 전설의 적금'을 신규 가입하고 KBO 한국시리즈 최종 우승팀을 맞힌 고객에게 총액 1억7천820만원의 상금을 참여 고객 수에 따라 균등하게 나눠 지급하며, 투표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만 마이신한포인트(1천명, 총 2천만원 상당)도 추가 지급합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야구팬들과 더 큰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출시한 이번 43주년 기념 신상품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신한을 선택해주신 모든 분들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