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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긍선 카카오모빌 대표 김건희특검 출석…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출석 연기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7.21 10:18
수정2025.07.21 10:53

['집사 게이트 의혹'을 받는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운데)가 21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건희 여사의 여러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1일 이른바 ‘집사 게이트’와 관련해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를 소환했습니다. 



류 대표는 이날 오전 9시52분쯤 특검팀 사무실이 마련된 KT 광화문빌딩에 출석했습니다. 

IMS모빌리티(구 비마이카)에 투자한 적이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류 대표는 답하지 않고 곧장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조현상 HS효성 부회장도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조 부회장이 출석하지 않아 조사가 불발됐습니다 .

조 부회장 측은 “일정을 재조정 중”이라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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