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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소비쿠폰 사용 지원…"할인 프로모션 진행"

SBS Biz 정대한
입력2025.07.21 09:16
수정2025.07.21 09:16

[사진=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가 전국 20여 개 브랜드 가맹점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을 지원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확대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 국민에게 지급되는 정부 지원금입니다.

오늘(21일)부터 1차 지급이 시작되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입니다.

대형 마트·백화점·유흥업소를 제외한,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새마을식당, 역전우동, 홍콩반점, 롤링파스타 등 자사 20여 개 브랜드 가맹점에 쿠폰 사용 가능 매장임을 알리는 홍보물을 부착했으며, 8월 4일부터 31일까지 배달플랫폼 ‘땡겨요’를 통해 홍콩반점과 빽보이피자 메뉴 주문 시 홍콩반점은 4000원, 빽보이피자는 5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해당 주문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중 지역화폐를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이번 소비쿠폰은 매장 내 키오스크 또는 직원 대면 주문을 통해 사용 가능하며, 빽다방의 경우 키오스크 이용 시 멤버십 스탬프 적립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배달 플랫폼 주문, 스마트오더, 일부 테이블오더 서비스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직영점 등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더본코리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용 가능 매장 정보는 더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소비쿠폰 정책이 무더운 여름철 외식 소비를 활성화하고 가맹점과 고객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책과 연계한 소규모 프로모션도 지속적으로 검토하면서 소비자 만족과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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