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2분기 매출 성장 전망…영업이익은 '경고등'
SBS Biz 신성우
입력2025.07.21 08:07
수정2025.07.21 08:10
[현대차·기아 양재사옥 (연합뉴스 자료사진)]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올해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2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오는 24일, 25일 각각 2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증권업계에서는 올해 2분기 현대차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46조4776억원, 3조5711억원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해 매출은 3.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6.5% 감소한 수치입니다.
기아도 올해 2분기 전망이 밝지 않습니다. 기아의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29조613억원, 2조9973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출은 5.4% 늘고, 영업이익은 17.7% 줄어든 것입니다.
매출은 늘고,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것은 미국 품목별 관세 비용 여파로 풀이됩니다.
관세 영향을 피하기 위한 미국 시장 가격 인상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가동 등에 따른 현지생산 비율 상향 여부가 향후 수익성 유지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전기차 판매 경쟁이 심화하는 유럽과 신모델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인도에 대한 새로운 전략도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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