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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호우로 닷새 동안 사망 17명…실종자도 11명

SBS Biz 류정현
입력2025.07.21 06:49
수정2025.07.21 06:50

[20일 오후 경남 산청군 산청읍 외정마을에서 전날 집중호우와 산사태 영향으로 주택이 파손되고 트럭이 전복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16일부터 쏟아진 극한호우에 닷새 동안 28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소방청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까지 극한호우로 인해 사망자 17명, 실종자 11명이 발생했습니다.

시설 피해는 도로 침수와 하천시설 붕괴 등 공공시설 피해가 약 2천건,  건축물·농경지 침수 등 사유시설 피해가  2천2백건이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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