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7급 공무원 1차 필기 응시율 60% 깨져…3년째 하락
SBS Biz 김동필
입력2025.07.19 16:31
수정2025.07.19 16:35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1차시험이 열린 19일 시험장이 차려진 서울시내 한 학교로 응시생들이 입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1차 필기시험 응시율이 3년째 하락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오늘(19일) 치러진 7급 공채 1차 필기시험 응시율이 59.9%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응시 대상자는 2만 6천367명으로, 이중 1만 5천793명이 응시했습니다.
필기 응시율은 2021년 63.5%에서 2022년 65.0%로 소폭 올랐다가 2023년 62.5%, 2024년 61.6%로 내렸고, 올해 59.9%로 3년째 하락 중입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다음 달 20일 발표됩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 2."김부장 아내도 못 버텼다"…공인중개사 1만명 집으로
- 3.[단독] ISA 비과세 혜택, 국내 투자에 더 준다
- 4."월 160만원을 어떻게 내요"…다급해진 신혼부부 2만8천명 몰렸다
- 5.공무원 인기 부활?…9급 첫 월급 300만원 된다
- 6.[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7.원금·4% 수익 보장 IMA, 첫날에만 2천200억 몰렸다
- 8."2억은 쓰셔야 됩니다"…높아지는 VIP 문턱
- 9."에어컨에 70만원 순금이?"…LG에어컨의 기막힌 반전
- 10."화장실로 착각 안 통한다"…벌금 없이 바로 징역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