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위버스 가입자 3천만명 돌파…서비스 이후 최초
SBS Biz 김동필
입력2025.07.19 13:15
수정2025.07.19 13:16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입점한 연예인 가운데 최초로 커뮤니티 가입자 3천만 명을 달성했습니다.
하이브는 위버스의 방탄소년단 커뮤니티에 가입한 팬은 이날 3천만 명을 넘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2019년 6월 위버스 서비스 개시 후 이런 기록을 달성한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입니다.
방탄소년단 진은 이날 위버스 커뮤니티에 '자랑하는 글을 남기라고 해서 (글을) 남긴다'며 가입자 3천만 명 달성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위버스는 팬과 연예인 사이 소통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전 세계 245개 지역에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위버스 커뮤니티에 가입한 팬은 스타의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는 등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위버스의 올해 1분기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MAU) 수는 1천만 명입니다.
최근 모든 멤버가 군 복무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내년 봄 새 앨범을 낼 예정입니다. 전날에는 2021∼2022년 콘서트 실황을 담은 라이브 앨범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이브'(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IVE)를 발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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