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정의선·구광모 회장 만나 대미 투자·글로벌 통상 논의
SBS Biz 우형준
입력2025.07.18 15:16
수정2025.07.18 15:51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6경제단체·기업인 간담회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주 재계 수장들와 잇따라 저녁 식사를 하며 경제통상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8일)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지난 14일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이튿날인 15일에는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만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재계 총수와의 만찬 회동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각 그룹 회장으로부터 대미 투자와 글로벌 통상, 지방 활성화 방안, R&D 투자 및 미래사회 대응 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앞으로도 정부와 기업이 함께 뛰는 원팀 정신으로 재계와 자주 소통하며 폭넓은 스킨십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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