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만 반짝…기재부 "하방 압력 여전"
SBS Biz 지웅배
입력2025.07.18 11:26
수정2025.07.18 11:50
[앵커]
정부가 내수 부진과 미국의 관세 영향으로 경기 하방 압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소비심리 회복 등 일부 긍정 신호도 감지된다며, 내수 활성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지웅배 기자, 정부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단했나요?
[기자]
정부는 오늘(18일) '최근 경제동향 7월호'를 내놨는데요.
이를 통해 "소비 건설투자 등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취약부문 중심 고용애로가 지속된다"며 "미국 관세 부과에 따른 대외여건 수출 둔화 우려 등 우리 경제의 경기 하방 압력이 여전하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나마 소비심리가 개선되는 등 긍정적 신호가 나타났다고 덧붙였는데요.
지난달과 비교하면 '수출 둔화' 진단에서 '수출 둔화 우려'로 평가가 한 단계 나아졌습니다.
'경기 하방 압력 증가' 진단에서 지난달 '증가'를 뺀 데 이어 이번 달 긍정적인 대목이 추가된 셈입니다.
일부 소비심리 지수가 개선되고 있고, 앞으로 지급될 전 국민 지원금의 내수 활성화 역할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이는 고스란히 지표들로 반영이 됐죠?
[기자]
5월 소매판매는 내구재 등에서 늘었으나, 비내구재에서 줄어 전체적으로 직전 달과 비슷한 수준이었는데요.
다음 달 집계되는 6월 소매판매는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비심리지수는 직전 달보다 오르고, 한국을 찾은 중국 관광객 수가 늘고 있는 점 등이 긍정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반도체 업황 개선에 지난달 수출도 개선됐는데요.
다만, 관세 협상 기한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며 통상 리스크는 여전한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는 통상리스크 대응과 추경 신속집행, 다음 주부터 이뤄지는 소비쿠폰 지급 등에 집중하겠단 계획입니다.
SBS Biz 지웅배입니다.
정부가 내수 부진과 미국의 관세 영향으로 경기 하방 압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소비심리 회복 등 일부 긍정 신호도 감지된다며, 내수 활성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지웅배 기자, 정부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단했나요?
[기자]
정부는 오늘(18일) '최근 경제동향 7월호'를 내놨는데요.
이를 통해 "소비 건설투자 등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취약부문 중심 고용애로가 지속된다"며 "미국 관세 부과에 따른 대외여건 수출 둔화 우려 등 우리 경제의 경기 하방 압력이 여전하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나마 소비심리가 개선되는 등 긍정적 신호가 나타났다고 덧붙였는데요.
지난달과 비교하면 '수출 둔화' 진단에서 '수출 둔화 우려'로 평가가 한 단계 나아졌습니다.
'경기 하방 압력 증가' 진단에서 지난달 '증가'를 뺀 데 이어 이번 달 긍정적인 대목이 추가된 셈입니다.
일부 소비심리 지수가 개선되고 있고, 앞으로 지급될 전 국민 지원금의 내수 활성화 역할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이는 고스란히 지표들로 반영이 됐죠?
[기자]
5월 소매판매는 내구재 등에서 늘었으나, 비내구재에서 줄어 전체적으로 직전 달과 비슷한 수준이었는데요.
다음 달 집계되는 6월 소매판매는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비심리지수는 직전 달보다 오르고, 한국을 찾은 중국 관광객 수가 늘고 있는 점 등이 긍정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반도체 업황 개선에 지난달 수출도 개선됐는데요.
다만, 관세 협상 기한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며 통상 리스크는 여전한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는 통상리스크 대응과 추경 신속집행, 다음 주부터 이뤄지는 소비쿠폰 지급 등에 집중하겠단 계획입니다.
SBS Biz 지웅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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