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먹통' 사태에…금감원 "금융권 전산장애 종합 대책 마련"
SBS Biz 신성우
입력2025.07.18 10:38
수정2025.07.18 10:41
[16일 서울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 앞에 사기가 바람에 날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SGI서울보증의 시스템 장애 사태를 계기로 금융당국이 종합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금융감독원은 "SGI서울보증 사고의 원인이 파악되는 대로 금융권과 협의해 새로운 유형의 사이버 위협과 전산장애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지난 14일,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해 SGI서울보증 전산 시스템에 장애가 생겼고, 전세 대출 보증 등 업무에 차질이 빚어진 바 있습니다. SGI서울보증은 전산 시스템을 복구하고 어제(17일) 오전 10시부터 보증서 발급을 재개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SGI서울보증의 침해사고를 인지한 즉시 현장점검에 나섰고, 모든 업무가 정상화되는 것을 목표로 점검을 진행 중입니다.
또한, 금융보안원과 공조해 사고 원인 분석 및 전산 시스템 복구를 지원하는 한편, SGI서울보증과 소비자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서비스 재개를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또 유사 침해사고 확산 방지를 위해 전금융권에 유의사항을 긴급 전파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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