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력 미달 구명조끼·납 초과 장난감 등 53개 제품 리콜
SBS Biz 류정현
입력2025.07.17 11:21
수정2025.07.17 11:56
[부력이 약한 것으로 조사돼 리콜 명령 대상이 된 구명복 (국가기술표준원 제공=연합뉴스)]
부력이 약한 구명조끼와 납 성분이 초과 검출된 장난감 등 시중에서 판매되던 일부 제품들이 수거 명령 처분을 받았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물놀이기구나 어린이제품 등 1천82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한 결과 53개 제품에 대해 리콜 조치를 내린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리콜 조치를 받은 제품 가운데에는 납 성분이 기준치의 7.7배를 초과한 장난감이나 측정된 부력값이 기준치에 미달하는 구명조끼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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