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이어…메리츠화재 고위 임원도 고발
SBS Biz 박규준
입력2025.07.17 11:21
수정2025.07.17 11:41
[앵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회사 상장 과정에서 주주들을 속이고 수천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검찰에 고발 조치됐습니다.
금융당국은 이와 별건으로 메리츠화재 고위 임원들도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는데요.
자세히 알아보죠.
박규준 기자, 방시혁 의장 고발 소식부터 알아보죠?
[기자]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어제(16일) 하이브 최대주주인 방시혁 의장 등을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 조치했습니다.
증선위에 따르면 방 의장은 하이브 상장된 2020년 이전에 기존 투자자들에게 상장계획이 없다고 속이며 이들 지분을 하이브 임원들이 관여한 사모펀드 측에 팔도록 했습니다.
동시에 방 의장은 사모펀드 측이 상장 후 얻게 되는 매각차익의 30%를 지급받기로 하는 주주간계약도 맺고, 이에 따라 2천억 원 부당이득을 챙겼습니다.
[앵커]
이 사건과 별개로 메리츠화재 고위 임원들도 부정거래로 검찰 고발 조치됐죠?
[기자]
어제 증선위는 메리츠화재 임원 2명도 자본시장법상 미공개정보 이용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각각 사장급, 상무급 임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메리츠화재 임원은 2022년 11월 발표된 메리츠금융지주, 메리츠증권, 화재 간 합병 정보를 이용해 수억 원대 차익을 거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당사자들은 합병 진행과 무관하게 주식 거래를 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리츠금융은 "일부 구성원의 비위 의혹에 대한 금융당국의 조사가 있었다"며 "앞으로 진행될 수사기관 및 사법당국의 활동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회사는 당국 조사가 시작됐다는 것을 인지한 시점부터 이들 임원들을 직위에서 해제시켰다고 밝혔습니다.
SBS Biz 박규준입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회사 상장 과정에서 주주들을 속이고 수천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검찰에 고발 조치됐습니다.
금융당국은 이와 별건으로 메리츠화재 고위 임원들도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는데요.
자세히 알아보죠.
박규준 기자, 방시혁 의장 고발 소식부터 알아보죠?
[기자]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어제(16일) 하이브 최대주주인 방시혁 의장 등을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 조치했습니다.
증선위에 따르면 방 의장은 하이브 상장된 2020년 이전에 기존 투자자들에게 상장계획이 없다고 속이며 이들 지분을 하이브 임원들이 관여한 사모펀드 측에 팔도록 했습니다.
동시에 방 의장은 사모펀드 측이 상장 후 얻게 되는 매각차익의 30%를 지급받기로 하는 주주간계약도 맺고, 이에 따라 2천억 원 부당이득을 챙겼습니다.
[앵커]
이 사건과 별개로 메리츠화재 고위 임원들도 부정거래로 검찰 고발 조치됐죠?
[기자]
어제 증선위는 메리츠화재 임원 2명도 자본시장법상 미공개정보 이용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각각 사장급, 상무급 임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메리츠화재 임원은 2022년 11월 발표된 메리츠금융지주, 메리츠증권, 화재 간 합병 정보를 이용해 수억 원대 차익을 거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당사자들은 합병 진행과 무관하게 주식 거래를 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리츠금융은 "일부 구성원의 비위 의혹에 대한 금융당국의 조사가 있었다"며 "앞으로 진행될 수사기관 및 사법당국의 활동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회사는 당국 조사가 시작됐다는 것을 인지한 시점부터 이들 임원들을 직위에서 해제시켰다고 밝혔습니다.
SBS Biz 박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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