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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따라잡기] 파월 조기 해임설에 증시 급락하자 트럼프 부인

SBS Biz 박다은
입력2025.07.17 10:00
수정2025.07.17 13:50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 

Q. 6월 CPI 발표 이후 달러는 힘을 받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는 이어지고 있는데요. 국제 정세에 따라 환율이 1,400원대까지 오를 가능성도 지금 거론되고 있더라고요? 대표님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요? 



Q. CPI 발표 이후  미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축소되면서 증시는 하락하고 국채 금리는 급등하기도 했는데요. 이런 시장의 판단과 트럼프의 인식이 많이 다른 것 같아요? CPI 발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인플레이션이 낮다며 3% 포인트 금리인하를 압박하기도 했고요. 파월 의장의 조기 해임설로 간밤엔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잖아요?

Q. 하나 궁금한 건요.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는 관세 정책에 따른 인플레 우려가 정말 없다고 생각하는 건지, 그렇다면 관세 압박 수위를 더 높일 가능성도 있는 걸까요? 의약품과 반도체에 대한 관세 언급을 또 하기도 했던데요. 

Q. 최근 시장에선 트럼프가 결정적인 순간 뒤로 물러나는, TACO 행보를 예상하면서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는데요. 앞으로는 어떨지.. 간밤 발언을 보면 트럼프도시장 눈치를 보는 것 같은데요.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 계신 분들은 어떤 판단을 해야 할까요? 

Q. 국내증시도 살펴보면요. 최근 3200선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었는데요. 어제(16일)는 미국 물가 우려로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추가적인 상승을 이어갈 가능성은 충분하단 전망이 많던데요. 대표님은 어떻게 보세요? 



Q. 골드만삭스도 코스피 목표치를 3,500포인트로 상향했고, 맥쿼리는 코스피 4,000포인트가 정점이 아닌 시작이다. 이런 전망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일단, 글로벌 투자은행들의 한국 주식 매수 보고서가 나오고 있단 점에서 시장 전망이 밝다는 건 알겠는데요. 사천피 도달이 가능하려면 여러 조건들이 충족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Q. 그간 대표님은 국내 투자 환경에 대해 쓴소리를 많이 하셨는데요. 이러한 변화가 계속된다면 미국이나 올해 주목받았던 유럽보다 한국 주식에 투자할 때가 아닌가 싶은데, 지금도 늦지 않았다. 대표님도 이렇게 보십니까? 

Q. 이렇게 얘기를 해봤는데, 그럼 지금 타이밍에서 포트폴리오를 조정한다면, 미국 주식 또 한국 주식 비중은 어느 정도 가져가는 게 좋다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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