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증산교 하부도로 양방향 통제…수도권 50~150mm 비
SBS Biz 최윤하
입력2025.07.17 07:22
수정2025.07.17 07:23
[서울 증산교 하부도로 통제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TOPIS) 엑스(X·옛 트위터) 갈무리=연합뉴스)]
17일 오전 6시 53분께 서울 서대문구 증산교 하부도로가 강우로 인해 통제됐습니다.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TOPIS)는 증산교∼중암교 양방향 증산교 하부도로가 강우로 통제되고 있다며 우회하라고 안내했습니다.
어제(16일)부터 서울과 인천 전역, 경기 등 수도권 일대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도 수도권에서 50mm에서 1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경기남부에서는 200mm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곳도 있습니다.
서울시는 하천 범람에 대비해 도림천과 안양천 등 서울 시내 하천 29곳, 둔치 주차장 4곳의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경기도는 비상 2단계, 인천시는 비상 1단계를 각각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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