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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해임 부인' 美증시 상승 마감…나스닥 또 최고치

SBS Biz 최윤하
입력2025.07.17 05:05
수정2025.07.17 05:44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조만간 해임될 것이란 관측에 출렁였던 뉴욕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해임 계획을 부인하면서 반등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16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31.49포인트(0.53%) 오른 44,254.7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9.94포인트(0.32%) 오른 6,263.7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52.69포인트(0.25%) 오른 20,730.49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이날 상승으로 최고치 기록을 다시 경신하며 사흘째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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