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원, 가상자산 법안 절차표결 가결…통과 '그린라이트'
SBS Biz 임선우
입력2025.07.17 04:16
수정2025.07.17 05:4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지하는 가상자산 관련 법안이 최종 통과를 위한 핵심 절차 표결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현지시간 16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공화당이 주도하는 미 연방하원은 가상자산 법안들에 대한 절차 표결을 찬성 215표 대 반대 211표로 가결했습니다.
전날 하원에서는 보수파 공화당 의원들이 지니어스 법안의 처리 방식에 이견을 보이면서 정식 심의를 위한 규칙 표결이 부결됐습니다. 표결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하원의원 11명을 백악관 오벌오피스로 불러 법안 통과를 논의했다고 밝히고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이날 절차 표결이 마무리되면서 하원은 가상자산 법안들을 공식 표결에 부치게 됩니다. 하원에서 통과되면 트럼프 대통령이 해당 법안에 서명해 발효됩니다.
하원은 이번 주를 '크립토 위크'로 정하고 가상자산 법안 처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법안 통과에 대한 기대로 비트코인 가격은 상승 중입니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1시 57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49% 오른 11만9111.2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1인당 20만원 또 드릴게요"…민생지원금 뿌린다는 '이곳'
- 2.한은 기준금리 3년 6개월 만에 인상…2.75%
- 3."문과생만 모십니다"…창사 첫 인문계만 뽑는 대기업 '어디'
- 4."진짜 적게 나왔네"…에어컨 전기요금 아끼는 법
- 5.은퇴한 아빠는 일하는데…대학 졸업한 딸은 무직 백수
- 6."3000만원 썼다" 다이소 선크림 폭로…알고보니 '대반전'
- 7.장중 170만원까지 떨어진 SK하닉…"300만원 되기 위해선"
- 8."이러니 증시가 못 버티지"…외국인 지난달 323억달러 뺐다
- 9.주담대 금리 바로 올랐다…대출족 '한숨'
- 10.美서 30% 폭등한 SK하이닉스…국내 개미도 4천억 '베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