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줌인] 데이터센터 숫자, 경쟁력의 핵심일까?
SBS Biz
입력2025.07.16 15:26
수정2025.07.17 14:59
■ 머니쇼+ '머니줌인' -이재성 중앙대학교 AI학과 교수
요즘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게 데이터센터죠. 하지만 한국은 아직 걸음마 단계라는 얘기, 들어보셨어요? 국내 데이터센터는 전 세계 22위 수준인데, 미국과는 45배 이상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게다가 전력 문제, 주민 민원까지 오늘(16일) 이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이재성 중앙대학교 AI학과 교수님 자리했습니다.
Q. 국내 데이터센터가 84개로 전 세계 22위라던데요? 미국은 우리보다 45배나 많다고요. 그런데 개수 경쟁에서 밀리는 게 문제인가요? 양질의 데이터 센터 1개를 갖는 것보다 다수의 데이터 센터가 더 중요한가요?
- '양'이냐 '질'이냐, 데이터센터 경쟁 본질은?
- 국내 데이터센터 개수 기준 세계 22위 수준
- 미국, 한국의 45배 데이터센터 보유 압도적
- 데이터센터 숫자, 경쟁력의 핵심일까?
- 국내 확장속도 지체, 글로벌 격차 우려↑
- 핵심 인프라 데이터센터, '품질 경쟁' 중요
- 수도권 집중 해소, 인프라 분산 필요 목소리
- 글로벌 AI·클라우드 수요 폭증, 인프라 변화
- 단순 개수보다 기술력·에너지 효율이 관건
- 빅테크는 초대형·첨단 데이터센터로 투자 중
Q. 데이터산업이 뒤처진다는 건, AI 시대에 글로벌 경쟁에서 밀린다는 걸 뜻하나요? 데이터산업이 좋지 않아도 '딥시크', '챗GPT' 등 언어 AI모델이나 또 다른 AI 혁신 기술이 나올 수도 있나요?
- 데이터산업 부진, AI 경쟁력 약화 우려 커져
- 양질의 데이터 확보, AI 혁신의 핵심 조건
- 한국 데이터산업 연 11% 이상 고성장 지속
- 글로벌 AI 경쟁, 데이터 인프라 격차가 변수
- 대형 언어모델, 방대한 데이터 인프라 필요
- 데이터산업 뒤처지면 신기술 창출 한계 전망
- 딥시크·챗GPT, 대규모 데이터가 토대
- 데이터 없는 AI 발전, 한계 명확히 드러나
- 산업성장만큼 데이터 품질·생태계도 중요
- 데이터 혁신 없인 AI도 제한적 발전 그쳐
Q.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는 국내 시장이 2028년까지 연평균 13% 성장해 10조 원 규모가 될 거라던데요. 데이터센터 시장만 커지는 게 아니잖아요? 앞으로 어떤 환경이 갖춰질까요?
- 데이터센터 시장, 2028년 10조 원대로 성장 전망
-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도 연평균 11%씩 증가 예상
- AI 산업 확대로 하이퍼스케일 센터 수요 급등
- 수도권 집중, 전력 인프라 불균형 해소 필요
- 신규 데이터센터 76곳, 공급 차질 우려도 제기
- 에너지 효율·지속가능성 확보 요구 본격화
- AI 특화 고성능 센터, 미래 경쟁력의 핵심
- 투자·기술·설비 경쟁, 글로벌 기업도 가세
- 인허가·규제 강화가 성장 저해 요인으로 부상
- AI 도입 가속, 데이터센터 고도화 필수과제
Q.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2028년까지 연평균 36%씩 뛴다고 하는데요. 지금 우리나라 전력 인프라로 이걸 감당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한계가 명확한 건가요?
-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2028년까지 연평균 36%↑
- AI 확산에 전력수요 급증, 인프라 한계 논란
- 수도권 집중, 전력망 과부하 우려 커진다
- 신규 76곳 데이터센터에 전력 공급 가능할까
- 전력인프라 확장·신재생 도입이 급선무 지적
- 효율화 위한 액침냉각 등 신기술 도입 가속
- 정부, 전력 공급·규제 완화 정책 필요성 대두
- 지역 전력 불균형, 사업지 이전 검토 증가
- 에너지 인프라 한계, 성장세 제약될 수 있다
-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환경규제 변수 주목
Q. 국내 데이터센터의 75~90%가 수도권에 몰려 있다던데요. 신규 건립도 수도권 쏠림이 심한데, 데이터센터도 양극화 현상 벌어지고 있는 건가요?
- 데이터센터 75~90% 수도권에 집중된 현실
- 신규 데이터센터 절반 이상 수도권에 몰려
- 데이터센터 입지 양극화, 지역 불균형 심화
- 수도권 전력 부담↑, 분산 필요성 커진다
- 건립 예정 70% 이상 수도권에서 추진 중
- 신규 센터 82%는 비수도권 입지 검토 중
- 지방분산 정책 가속, 환경은 변할 수 있을까
- AI·클라우드 수요, 수도권 집중 더 부추겨
- 전력 인프라·송전망 문제 구조적 과제로
- 데이터센터 전국 확산 위해 인력·지원 시급
Q. 그런데 수도권 내에서도 데이터센터 새로 짓는 게 쉽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주민 민원 때문에 일정이 늦어지는 사례가 잦다던데 주민들은 데이터센터 들어오는 걸 왜 반대하는 건가요? 화재 위험이나 전력 문제 때문인가요?
- 전자파·소음 등 건강·생활환경 우려 높아
- 학교·아파트 인접, 주민 민원 잦은 이유
- 열섬·온도상승, 환경 변화 부담도 제기
- 주민 의견 없이 추진, 절차 투명성 부족
- 데이터센터 실질효과 미흡, 상생 기대 적어
- 공사 지연, 인허가 중단 사례 잇따라
- 실질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기여 논란
- 정부·지자체, 유권자 표심 의식 갈등
- 상시 소음·진동 민원, 도시경관 훼손 우려
- 환경·안전기사로 데이터센터 '님비' 확산
Q. 데이터센터가 전기를 많이 먹다 보니 냉각 기술이 필수라고 하잖아요? 액침냉각 같은 기술이 에너지 효율화의 핵심 이슈라는데, 이 부분이 얼마나 중요한 건가요?
- 액침냉각 도입 시 데이터센터 전력 최대 37%↓
- 서버를 액체에 담그는 혁신 냉각, 에너지 절감
- 기존 공랭식 대비 냉각 전력 30% 이상 절약
- 차세대 데이터센터, 냉각 효율이 핵심 경쟁력
- 액침냉각, 탄소 배출 줄이고 친환경 실현 앞장
- 공간 효율·운영비 절감, 냉각 기술이 좌우
- 액침냉각, PUE 1.1 이하로 효율 대폭 개선
- AI 고성능 서버, 고효율 냉각 없인 한계 뚜렷
- 소음·진동 감소, 더 나은 작업환경 제공
- 냉각 기술 혁신이 데이터센터 성장 견인
Q. 한국무역협회는 한국의 강점으로 소형·친환경 AI 데이터센터를 꼽던데요. 앞으로 한국이 AI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확실히 자리 잡으려면 뭐가 필요하다고 보세요?
- 소형·친환경 AI 데이터센터, 한국의 새로운 강점
- AI 중심 지능형 인프라로 시장 재편 가속
- 연산·자동화·탄소중립 통합 인프라로 승부
- 에너지 효율·재생에너지, 지속가능성 확보 필수
- 수도권 집중 해소·전력 인프라 혁신 시급
- AI 네이티브 설계와 멀티클라우드 운영 중요
- 신기술 융합, 데이터센터 자체 진화가 관건
- 글로벌 AI 3강 목표, 국가-기업 투자 확대 필요
- 친환경·스마트 기술 결합, 차별화 전략 절실
- 네트워크·냉각·전력, 토탈 인프라 업그레이드 추진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게 데이터센터죠. 하지만 한국은 아직 걸음마 단계라는 얘기, 들어보셨어요? 국내 데이터센터는 전 세계 22위 수준인데, 미국과는 45배 이상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게다가 전력 문제, 주민 민원까지 오늘(16일) 이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이재성 중앙대학교 AI학과 교수님 자리했습니다.
Q. 국내 데이터센터가 84개로 전 세계 22위라던데요? 미국은 우리보다 45배나 많다고요. 그런데 개수 경쟁에서 밀리는 게 문제인가요? 양질의 데이터 센터 1개를 갖는 것보다 다수의 데이터 센터가 더 중요한가요?
- '양'이냐 '질'이냐, 데이터센터 경쟁 본질은?
- 국내 데이터센터 개수 기준 세계 22위 수준
- 미국, 한국의 45배 데이터센터 보유 압도적
- 데이터센터 숫자, 경쟁력의 핵심일까?
- 국내 확장속도 지체, 글로벌 격차 우려↑
- 핵심 인프라 데이터센터, '품질 경쟁' 중요
- 수도권 집중 해소, 인프라 분산 필요 목소리
- 글로벌 AI·클라우드 수요 폭증, 인프라 변화
- 단순 개수보다 기술력·에너지 효율이 관건
- 빅테크는 초대형·첨단 데이터센터로 투자 중
Q. 데이터산업이 뒤처진다는 건, AI 시대에 글로벌 경쟁에서 밀린다는 걸 뜻하나요? 데이터산업이 좋지 않아도 '딥시크', '챗GPT' 등 언어 AI모델이나 또 다른 AI 혁신 기술이 나올 수도 있나요?
- 데이터산업 부진, AI 경쟁력 약화 우려 커져
- 양질의 데이터 확보, AI 혁신의 핵심 조건
- 한국 데이터산업 연 11% 이상 고성장 지속
- 글로벌 AI 경쟁, 데이터 인프라 격차가 변수
- 대형 언어모델, 방대한 데이터 인프라 필요
- 데이터산업 뒤처지면 신기술 창출 한계 전망
- 딥시크·챗GPT, 대규모 데이터가 토대
- 데이터 없는 AI 발전, 한계 명확히 드러나
- 산업성장만큼 데이터 품질·생태계도 중요
- 데이터 혁신 없인 AI도 제한적 발전 그쳐
Q.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는 국내 시장이 2028년까지 연평균 13% 성장해 10조 원 규모가 될 거라던데요. 데이터센터 시장만 커지는 게 아니잖아요? 앞으로 어떤 환경이 갖춰질까요?
- 데이터센터 시장, 2028년 10조 원대로 성장 전망
-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도 연평균 11%씩 증가 예상
- AI 산업 확대로 하이퍼스케일 센터 수요 급등
- 수도권 집중, 전력 인프라 불균형 해소 필요
- 신규 데이터센터 76곳, 공급 차질 우려도 제기
- 에너지 효율·지속가능성 확보 요구 본격화
- AI 특화 고성능 센터, 미래 경쟁력의 핵심
- 투자·기술·설비 경쟁, 글로벌 기업도 가세
- 인허가·규제 강화가 성장 저해 요인으로 부상
- AI 도입 가속, 데이터센터 고도화 필수과제
Q.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2028년까지 연평균 36%씩 뛴다고 하는데요. 지금 우리나라 전력 인프라로 이걸 감당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한계가 명확한 건가요?
-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2028년까지 연평균 36%↑
- AI 확산에 전력수요 급증, 인프라 한계 논란
- 수도권 집중, 전력망 과부하 우려 커진다
- 신규 76곳 데이터센터에 전력 공급 가능할까
- 전력인프라 확장·신재생 도입이 급선무 지적
- 효율화 위한 액침냉각 등 신기술 도입 가속
- 정부, 전력 공급·규제 완화 정책 필요성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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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환경규제 변수 주목
Q. 국내 데이터센터의 75~90%가 수도권에 몰려 있다던데요. 신규 건립도 수도권 쏠림이 심한데, 데이터센터도 양극화 현상 벌어지고 있는 건가요?
- 데이터센터 75~90% 수도권에 집중된 현실
- 신규 데이터센터 절반 이상 수도권에 몰려
- 데이터센터 입지 양극화, 지역 불균형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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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립 예정 70% 이상 수도권에서 추진 중
- 신규 센터 82%는 비수도권 입지 검토 중
- 지방분산 정책 가속, 환경은 변할 수 있을까
- AI·클라우드 수요, 수도권 집중 더 부추겨
- 전력 인프라·송전망 문제 구조적 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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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런데 수도권 내에서도 데이터센터 새로 짓는 게 쉽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주민 민원 때문에 일정이 늦어지는 사례가 잦다던데 주민들은 데이터센터 들어오는 걸 왜 반대하는 건가요? 화재 위험이나 전력 문제 때문인가요?
- 전자파·소음 등 건강·생활환경 우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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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 의견 없이 추진, 절차 투명성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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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데이터센터가 전기를 많이 먹다 보니 냉각 기술이 필수라고 하잖아요? 액침냉각 같은 기술이 에너지 효율화의 핵심 이슈라는데, 이 부분이 얼마나 중요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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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음·진동 감소, 더 나은 작업환경 제공
- 냉각 기술 혁신이 데이터센터 성장 견인
Q. 한국무역협회는 한국의 강점으로 소형·친환경 AI 데이터센터를 꼽던데요. 앞으로 한국이 AI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확실히 자리 잡으려면 뭐가 필요하다고 보세요?
- 소형·친환경 AI 데이터센터, 한국의 새로운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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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집중 해소·전력 인프라 혁신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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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크·냉각·전력, 토탈 인프라 업그레이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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