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한검안학회, 눈 건강 의료 빅데이터 만든다
SBS Biz 오정인
입력2025.07.16 11:39
수정2025.07.16 14:35
[박명희 한미약품 전무(오른쪽)와 김은철 대한검안학회 회장이 지난 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한미약품)]
한미약품이 대한검안학회와 '국내 안질환 통계 기반 안질환 백서 공동 개발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굴절이상이나 저시력, 노안 등 주요 안질환에 대한 정량적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안과 진료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안질환 백서를 제작하는 게 목표입니다.
양사는 한국인 안질환에 대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안과 진료 지원용 안질환 백서 제작 및 배포 등 공동 과제를 수행합니다.
한미약품은 안질환 관련 통계 분석과 시각화 작업을 맡고 대한검안학회는 검안 전문가의 임상적 의견을 더해 자료 완성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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