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암참과 북미 진출 논의…"북미시장 입지 강화"
SBS Biz 오정인
입력2025.07.16 11:26
수정2025.07.16 14:35
[왼쪽부터 세라젬 이경수 대표이사, 암참 제임스 김 회장, 세라젬 조용준 전무. (자료: 세라젬)]
세라젬은 16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Korea·암참) 측과 서울 강남 센터필드 서울타운에서 만나 북미 사업 진출을 포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북미 시장에서 입지 강화를 주요 전략으로 설정한 상황에서 암참의 산업 정책 지원 역량을 접목해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세라젬은 설명했습니다.
이경수 세라젬 대표는 "암참과의 협력은 북미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서 세라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세라젬은 세계적인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갖춘 대표적인 K-헬스케어 기업"이라며 "글로벌 진출과 규제 대응, 투자자 네트워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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