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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목돈 마련"…애큐온저축은행, 최고 연 7% '청년플랜적금' 출시

SBS Biz 이한승
입력2025.07.16 10:03
수정2025.07.16 10:06

 
[애큐온저축은행이 만 19~39세 청년층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최고 연 7%의 금리를 주는 '청년플랜적금'을 출시했다. (자료=애큐온저축은행)]

애큐온저축은행이 MZ세대 청년층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플랜적금'을 출시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이번에 출시하는 청년플랜적금을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 청년층의 다양한 소득 패턴과 목적별 자금 운용 수요를 반영해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입 시 본인이 원하는 목표금액을 직접 설정한 후, 매월 1천원부터 50만원까지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목표금액을 달성하면 바로 해지해 사용할 수 있도록 목표달성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적금 기간도 6개월부터 12개월까지 월 단위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본 금리는 ▲6개월 이상 11개월 이하 연 3.0% ▲12개월 연 3.5% 등 가입 기간별로 구분됩니다. 여기에 개인이 설정한 목표금액을 채우면 2.5%p(포인트), 월 3회 이상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면 1.0%p가 우대돼 최대 연 7.0%까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다. 청년플랜적금은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 뱅킹 앱에서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다음달 14일까지는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 원(15명) ▲스타벅스 e카드 2만 원 교환권(15명) ▲CU 모바일 상품권 1만 원권(70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청년플랜적금에 가입 후 응모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만 19~39세 청년층이 부담 없이 목돈을 모을 수 있도록 높은 금리와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별화된 금융상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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