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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경의 인사이트] 트럼프 2기 행정부 정책 변수…감세·관세·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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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7.16 07:47
수정2025.07.16 09:38

■ 머니쇼 '송재경의 인사이트' - 송재경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대표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먼저 뉴욕증시 마감 상황부터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 "美 6월 CPI 확인"…뉴욕증시 마감 상황은? 
- 뉴욕증시 혼조 마감…나스닥↑ 다우·S&P500↓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5,718.61…1.27%↑
- 엔비디아 4%↑…"中에 H20 칩 수출 허용"
- 美 엔비디아 칩 中 판매 승인…"협상 카드로"
- 엔비디아 칩 수출 허용…中과 희토류 협상 목적
- 시티 호실적…웰스파고 순이자수익 전망치 하향
- JP모건체이스, 양호한 실적에도 주가 약세
- 블랙록 5%↓…"예상치 못 미친 분기 매출"
- 비트코인 급락…"美 하원 가상자산 법안 부결"
- 美 하원, '가상자산 법안' 표결 향한 절차 부결
- 트럼프의 찬성 촉구에도 반대 223표로 부결
- 美 공화당 지도부, 절차 표결 재추진 방안 검토
- '표결 절차' 통과해야 입법 절차 진행도 가능

◇ 지난주, 트럼프 2기 3대 정책 변수는 감세, 관세, 연준이라고 짚어주셨는데요. 관련 정책의 여파를 확인할 시점이 다가오는 듯해요? 

- 트럼프 2기 행정부 정책 변수…감세·관세·연준
- 감세·관세·연준 관련 정책의 부작용 확인必
- 트럼프 감세안 통과로 변수가 상수로 확정
- 감세안 통과…'연 3~5천억 달러' 재정적자 우려
- 재정적자 대비 美 부채한도 5조 달러 추가 확대
- 재정적자·부채한도 확대로 절실해진 '관세 수입'
- 관세 협상 강공 드라이브·연준에 금리인하 압박
-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로 이자비용 절감 원해

◇ 지난주 금요일 공개된 바에 따르면 미국의 6월 한 달간 관세 총수입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하죠. 역대급 성과를 낸 셈이라 트럼프 대통령이 더 강하게 밀고 나갈 수밖에 없는 듯해요?

- 美 6월 관세 총수입 272억 달러…'사상 최고치'
- '트럼프 發 관세' 정책 본격적으로 효과 보여
- 연 관세 수입 3천억 달러 시 재정적자 부담 해소?
- '관세'로 가격 인상 시 소비 줄며 수입 감소 우려
- '트럼프 發 관세' 더는 경제 논리로 작동하지 않아
- 교역국 중 美가 흑자 내는 브라질에 50% 관세
- 美, 무역적자 큰 韓·日에는 관세 25% 부과 예고
- "트럼프 發 고율 관세, 지속성에 대한 의문↑"

◇ 그런가 하면 갈수록 파월 의장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도 거세지고 있어요. 최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는 '얼간이'라고 칭하기도 했고, SNS로도 금리인하가 필요하다고 매일 말하고 있잖아요?

- 트럼프, 파월 의장 향한 '금리 인하' 압박 계속
- 시장 "파급 효과 크기에 '파월 사임' 가능성↓"
- 금리 인하 베팅 확률·채권 변동성 지수 낮아
- 강제로 '파월 조기 사임' 시 시장 충격 클 수도

◇ 그런가 하면 부채 한도 우려로 막혀 있던 미국채 발행이 본격 증가할 전망이라고 하죠. 9월까지 약 5천억 달러 규모가 될 것이라고 해요? 

- 부채한도로 제한되던 미국채 발행 증가 예고
- 美 재무부, 7월 1,250억 달러 규모 미국채 발행
- 美, 9월 말 일반계정 잔고 총 8,500억 달러 목표
- 2023년 일반계정(TGA) 리빌딩 시 금리 급등
- 보충 레버리지비율 완화 흡수 여력 등 시험대
- 일반계정 리빌딩은 시장 유동성 축소 움직임

◇ 얼마 전까지만 해도 미국 주식보다 비미국 주식에 주목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지금은 또 쏙 들어갔어요. 나스닥이나 S&P500이 최근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모습도 보였잖아요? 

- 미국 주식과 채권 시장, 현재 상반된 신호 보여
- 긍정론자 "트럼프 정책으로 美 경기 확장세"
- 美 증시, 순환주가 방어주보다 더 좋은 성과
- 에너지가격↓·금리 인하 시 국채수익률 하락 반영
- 부정론자 "국채수익률 하락은 곧 경기 둔화"
- 경기 둔화 혹은 침체로 인한 '금리 인하' 우려
- 美 증시 신고가…미국 내 투자자에게만 적용?
- 외국인 투자자, 美증시 신고가에 미지근한 반응
- 美 증시, 장중에는 V자 반등…야간 거래는 '횡보'

◇ 최근 국무회의에서 상법개정안이 의결됐습니다. 3% 룰이나 주주 충실의무 확대 내용이 담겨 있는데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중복 상장'에 대한 규제 강화도 필요하다고 해요?

- 상법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3% 룰 등 포함
- 상법 개정안의 방향과 추진 속도는 '긍정적'
- 집중투표제·감사분리선출 및 비중 확대 포함
- 자사주 소각 의무화·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
- 국내증시 내 '중복 상장' 비율 너무 높은 상황
- 중복 상장↑…이익 중복 계산으로 '저평가' 요인
- 지주사 단일 상장 시 저평가 해소에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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