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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국밥'서 대장균 초과 검출…식약처, 판매 중지

SBS Biz 오정인
입력2025.07.15 22:29
수정2025.07.15 22:33

[즉석조리식품 '이연복의 복주머니 한우 우거지 국밥'에서 대장균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이연복 셰프의 브랜드 '더목란'이 판매하는 즉석조리식품에서 대장균이 기준치를 초과해 판매 중단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도 남양주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 놀다푸드가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소 더목란이 판매한 즉석조리식품 '이연복의 복주머니 한우 우거지 국밥'에서 세균·대장균이 기준에 부적합으로 확인돼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수대상은 소비기한이 내년 7월7일인 제품으로, 남양주시청은 해당 제품의 판매 중단을 요청하고 회수를 진행 중입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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