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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아동 ·청소년 용돈카드 선보여…"계좌 없이 비대면으로"

SBS Biz 최나리
입력2025.07.15 18:31
수정2025.07.15 19:00

[자료=iM뱅크]

iM뱅크가 만7세부터 18세까지 어린이,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iM- i 용돈카드’를 출시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iM- i 용돈카드’는 직접 은행 계좌를 개설하기 어려웠던 미성년 어린이, 청소년이 간단히 비대면으로 본인인증을 통해 계좌 개설 없이 발급받을 수 있는 어린이·청소년 전용 카드입니다. 

월 최대 50만원 까지 충전해 간편결제 및 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카드 기능도 탑재됐습니다. 

‘iM- i 용돈카드’ 디자인은 iM뱅크(아이엠뱅크)의 자체 캐릭터인 단디, 똑디, 우디의 특징을 강조한 심플한 컬러 배합이 특징입니다. 

iM뱅크는 지난해 어린이·청소년 전용 서비스 브랜드 ‘iM- i’를 선보인 이후 연령대에 맞는 전용 서비스 확장, 생활 영역 전반의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iM뱅크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청소년들의 편리한 금융 생활 및 올바른 경제 관념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이용자별 특징에 맞는 세분화된 금융 서비스 특화에 힘쓸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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