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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21일 출석"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7.15 16:47
수정2025.07.15 17:21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오른쪽) (대한상공회의소 제공=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오는 21일 출석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조 부회장이 이날부터 18일까지 베트남 출장을 떠난 관계로 이 같이 출석 일정을 조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환 명단에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를 비롯해 조 부회장, 윤창호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들은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요구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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