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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 이틀 연속 1380원대 마감

SBS Biz 신성우
입력2025.07.15 15:49
수정2025.07.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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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이틀 연속으로 1380원대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주간거래 종가는 어제(14일)보다 1.0원 내린 1380.2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환율은 1.3원 오른 1382.5원으로 출발한 뒤 오전 10시 33분경 1386.2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이후 하락세로 전환해 오후 3시 5분경 1379.9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달러-원 환율이 어제보다 소폭 하락한 것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 매수 영향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212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는 0.41% 오른 3215.28로 3200대에 안착했습니다.

달러도 오후 들어 약세를 보였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09% 내린 97.995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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